흠집이 있어서 교환하긴 했지만 그래도 상담원분이 친절하게 응해주셨고, 구두 딱 맞고 넘 맘에듭니다. 감사합니다 잘 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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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한 착용모습은 메인 사진처럼 신발끈이 밑에서 벌어져있고 위로 올라오면서 좁혀지는건데
근데 이상태로 너무 꽉겨서 도저히 신을수가 없음

그래서 끈 조정하면 11자 형태로 착용되어져서 처음본 디자인과 전혀 다르게됨.

그래서 환불요청 했으나 거절되어
인솔 빼면 널럴해질거라 해서 수선 협의보고
택배보내서 일주일정도 기간 소요해서
뺀걸로 신어봤더니 벌어지는건 똑같음.
발등이 특별히 남들에 비해 크지도 않음.
애초에 메인 디자인 사진이 착화 시에 고려된 디자인이 아님. 나무 솔은 애기용 사이즈인가? 왜껴놓은거지? 착화시에 참고하라고 껴놓은거 아닌가?
착화시 디자인이 변경되고 핏이 안맞는데 이게 수제화인가? 기성화와 다름없어보임.
하지만 더커스텀 측은 디자인사진과 착화시 이미지는 다르다라는 말로만 일축.

어쨋든 받아보고 신어봤는데 인솔 뺀거랑 낀거랑 별 차이도 없고 수제화 사려는 이유가 쿠션감 이었기 때문에 결국 또 수선요청해서 인솔 그냥 넣어달라고 하였음. (또 7일 소요됨)

수선후 신어봤는데 처음에 더커스텀 자체개발된
쿠션이 아니라 그냥 시중에서 파는 인솔로 교체됨.
이 인솔은 발바닥 굴곡에 빈공간이 만들어져
쿠션감이 있긴하지만 처음보다 별로고 착용감도 별로임.

여기서 큰 의문이 수제화값 받아놓고 디자인이나 핏도 제대로 못맞추고 시중에서 파는 인솔 박아놓았다는거임.
또 택배보내고 기다리는것도 귀찮고 더이상
전화해서 상담원이랑 입씨름하는 것도 짜증나고
그냥 신을려함.
그리고 신발은 인터넷에서는 다시는 주문하지 않을것임.
혹시나 여기서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저의 경우를 참고하시고 심사숙고 하신다음 사기바라며 공익의 도움을 목적으로 후기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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